오사카 교토 벚꽃여행 "난젠지 수로각"으로 랜선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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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벚꽃여행

교토 가볼만한곳 랜선여행

인생샷 찍기 좋은

난젠지 수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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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마다 비가

내리다 보니 벚꽃구경하려 가기보다는

집에서 뒹굴거리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비가 오는 봄 그리고 벚꽃이 한창인

시기를 생각하면 전 2018년도 갔던

오사카 교토 벚꽃여행 추억이 떠올라요

특히 비가 와서 더 맑고 이뻤던 풍경으로

너무나 멋졌던 수록각을 이야기할까 해요

 

 4월 꽃이 피는 이 시기가 생일이다 보니

그때가 되면 무리를 해서라도 일 조절을

해서 가까운 곳으로 해외로 여행을 혼자

여행을 하는 편이에요. 그 당시는

일본과 지금까지 않은 상황이기도 했고

거리가 가깝고 혼자 여자 혼자 여행하기

위험하지 않았던 때였답니다.

다시 갈 계획도 가서도 안돼는 곳이 되어

묵혀두기 아까워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니 ~ 일본이 불편하신 분들은 

이번 편 패스 부탁드립니다 ^^

 

 

 

 

오사카와 교토는 특히 봄이 되면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곳은

에이컨도 젠린지 그곳에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멋을 즐기고

다음 코스 난젠지 수로각으로 향했어요

 

이곳은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예쁜 길, 벚꽃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금방 도착했답니다.

(앗! 입장료 없었어요 ^^)

 

 

교토맛집, 에이칸도 젠린지가

궁금하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오사카 벚꽃여행 : 랜선타고 교토 에이칸도 젠린지 떠나요!

오사카여행 코스 규카츠 가와라마치점 교토맛집 인정

 

 

 

지난 주말처럼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교토!! 꽃이 핀 길 따라

음악을 들으면서 걷다 보니

이렇게 큰 사찰 하나가 나왔어요.

 

비가 내려 꽃들이 많이 떨어져

아쉬웠지만 더 맑고 선명한

풍경이 주는 컬러감가 비 특유의

소리, 그 향기가 너무 좋았어요.

 

 

 

 

 

생각보다 크고 웅장한 나무 사찰

난젠지의 삼문 풍경!!

오랜 세월 멋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어요

우리가 교토 하면 생각하는 은각사

금각사, 청수사 보다는 조금은

소박해 보이는 분위기 지만 

역사가 담긴 목조건물이 멋과 웅장함이

남다르게 느껴졌어요.

 

이곳은 1295년 만들어졌다고 해요

규모에 비해서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특유의 목조의 감성이 있더라고요.

 

이곳도 멋지고 역사가 있는 절이였지만

음.. 그래도 우리나라 절이 더 훨씬

멋스럽고 훌륭하다고 느껴졌어요

(여행하면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삼문을 지나 법당으로 가면

큰 벚꽃나무가 이쁘게 눈에 

들어왔어요. 사실 난젠지는

젠린지에 비해 볼거리가 많지 않은

절이에요. 대신 여긴 큰 나무가 많아

조용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은각사, 청수사, 금각사

보다는 전 이런 조용하고 덜 인위적인

이런 절이 더 좋더라고요 ^^

 

아, 법당 안에는 중앙에는 석가여래

오른쪽은 사자 문수보살

왼쪽은 코끼리 보현보살

삼존상이 안치되어 있었어요

 

 

 

 

사실! 이곳의 가는 의미는 바로

이 아름다운 "수로각"을 보기 위해

이곳이 바로 교토여행 검색하면

많은 분들이 포토존! 인생샷을

건진다는 바로 그곳이에요

 

 

 

 

이곳은 1885년 수로 공사를

시작으로 1890년 준공된 수로예요

교토 시내를 어어주는 수로가 

지금은 오랜 세월을 지나 감성

넘치는 컬러감과 풍경으로 멋스럽게

되어 지금은 많은 분들이 찾는

여행 명소가 되었다고 해요.

 

이곳 역시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대부분 여행객은 현지인이었어요

 

 

 

 

130년이 넘는 기간 빨간 벽돌은

비, 바람, 태양을 받으면서 이렇게

빈티지한 감성의 컬러감을 내는 게

너무 이쁘게 다가왔어요.

특히 전통 방식이 아닌 로마식

붉은 벽돌 아치형으로 디자인되어

일본보다는 이국적인 풍경이더라고요

 

그리고 수로 앞, 뒤, 옆으로는

몇백 년이 된 나무들이 있어

풍경이 더 멋스럽게 다가왔어요

 

 

 

수로각 다리 아래 아치형 벽돌길이

이렇게 눈앞에 펼쳐졌어요.

뭔가 끝이 없는 듯한 터널? 문 같은

모습에 사진을 찍기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연인 분들이 특히 이곳을

많이 즐기시더라고요 ~ 어찌나 귀엽던지

왜 이곳이 인생샷 찍기 좋은 곳!

인스타 감성 사진 건질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는지 직접 보니 바로 느껴졌어요

 

일본 연인 커플이 이곳에서 어렵게

셀카 사진을 찍고 있길래

"사진 찍어 줄까요?"라고 했더니 ㅎㅎ

너무 고마워하며 귀엽게 촬영을

부탁하더라고요. 

 

나름 열심히 찰칵찰칵 이쁘고

다양한 포즈로 ㅎㅎㅎ

 

 

 

 

혼자 여행이라 인증샷은 안되겠지

했는데 그 커플이 상부상조!! 의미로

제 사진도 찍어 줬어요. 덕분에

왼쪽 ㅎㅎ 숨은 주희 찾기!! (ㅋㅋ2마리)

아치형 터널 문에 재미있는

인증샷을 건질 수 있었답니다.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셀카도 찰칵!

지금은 갈수도, 가서도 안될 곳이라

그런지 이 추억 사진이 더 의미 있고

좋게 다가오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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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의 손가락 놀이터 (주희핑거)

오늘의 랜선여행 이야기!!

벚꽃이 한창 만발했던 2018년

오사카 교토 가볼만한곳 난젠지 수로각

이야기를 했어요. 고즈넉한 멋과

빈티지 감성 가득했던 곳이었답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젠린지 (에이칸도) to 남선사 수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