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랜선여행 : 교토카페 블루보틀 커피와 게아게터널 벚꽃 기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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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랜선여행

교토카페 블루포틀 커피

게아게터널 기찻길 벚꽃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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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따뜻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멀리 어딜 가기보다

오랜만에 집 청소도 하고 강아지와

산책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코로나 이전 이 봄이 되면 정말

여기저기로 여행을 가곤 했는데

그런 일상적인 행복이 사라진 거 같아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뿐인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 2018년도 봄

벚꽃여행을 갔던 오사카, 교토여행

을 이야기해볼까 해요.

 제가 이 시국에 일본여행을 소개

한다는 게 죄책감이 들지만, 그 당시는

지금과 같지 않았고, 이제는 갈 수 없고

가서는 안되는 곳이 돼버렸지만

여행이 그리운 시기!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렇게 하는 것이니, 불편하신 분들은

잠시 패스해 주셨으면 합니다 ^^

 

 

 

 

 

2018년 봄 딱 4월 12일 날

교토에는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그런 날이었어요. 사실, 도착해서

비 때문에 조금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덕에 더 진하고 쨍한 컬러감의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당시 교토카페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바로 현지 분위기를 물씬 나는

"블루보틀 교토" "아라시야마 % 응 커피"

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교토 시내 쪽에

있는 바로 블루보틀 교토카페를 살펴볼게요

 

 

 

 

우선 이곳의 위치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던 여행명소!!!

에이칸도 젠린지, 난젠지 수로각

쪽에 자리하고 있어 코스로 함께

즐기는 게 딱이더라고요 ^^

 

수로각에서 약 5~7분 정도 걸어

가면 스카이블루 컬러의 블루보틀 로고

그리고 교토 분위기의 카페를 만날 수 

있었어요. 근처만 가도 커피 향 가득!!

 

 

젠린지, 수록각이 궁금하면 아래클릭

오사카 교토 벚꽃여행 "난젠지 수로각"으로 랜선여행 떠나요!

오사카 벚꽃여행 : 랜선타고 교토 에이칸도 젠린지 떠나요!

오사카여행 코스 규카츠 가와라마치점 교토맛집 인정

 

 

 

참고로 교토는 일본적인 관광지와는

다르게 절, 신사 같은 명소들이 

대부분 6시면 문을 닫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블루보틀 교토점은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었어요.

 

블루보틀 교토 카페 영업시간!

매일 오전 08:00 ~ 18:00

 

제가 찾아간 시간은 다행스럽게도

약 4시 50분 정도였던 거 같네요.

 

 

 

 

실내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커피 카페가 아닌 이렇게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디피해 놓은 모습이었어요.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아마 이 굿즈를 사기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 했답니다.

 

참고로 제가 갔을 2018년은 우리나라에

블루보틀 카페가 들어오기 전이라 

많은 한국 여행객 분들이 이 다양한

커피 굿즈, 커피 원두, 텀블러 등등을

선물로 많이 구입해 가시더라고요

 

 

 

 

굿즈 매장을 따라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이렇게 본 카페가 나온답니다

교토점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일본스러운 목조 건물에서

향기로운 커피와 차를 마실수 있어서

인 거 같아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일본식 모래 정원이 소박하게 꾸며진

모습, 전체적으로 심플한 스타일이었어요

 

당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피해가 갈 거

같아 못 찍겠더라고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아쉽네요 ~ 이제

가서도 안되고 갈 수 없는 곳인데 윽윽

 

 

 

 

블루보틀 교토카페 가격 (2018년)

 

에스프레소 - 450엔, 마키아토 - 460엔

아메리카노 - 450엔, 카푸치노 - 500엔

카페라떼 - 520엔, 카페모카 - 600엔

 

주문 시 100엔 추가 시 싱글오리지널 원두!!

 

제가 주문한 건 가장 인기가 많던 

카페라떼! 이때 싱글오리니잘 원두로

추가 구입을 해서 620엔에 구입했어요

 

사실 전 커피에 대해 맛을 잘 몰라요

그냥 가기엔 아쉽기도 하고 왠지 여기까지

왔는데 안 마시면 아쉬울 거 같아 먹었는데요

잘 못 마시는 저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향은 좋았어요

 

하지만 이 한잔으로 전 그날 피곤한

몸이었지만 잠을 30분밖에 못 자고

ㅋㅋ 심장이 터질뻔했다는 후문 ㅋㅋ

 

 

 

블루보틀 카페 매장에서 간단하게 

커피한잔을 마시고 걸어가는 길

우연하게 만난 예쁜 곳이 있으니 바로

벚꽃놀이 명소로 유명한!! 게아게 터널과

게아게 소수공원이 나왔어요.

 

당시 벚꽃놀이 축제 시즌이라 이런

이쁜 꽃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젠린지, 수로각에서 본 풍경과

또 다른 모습을 찰칵찰칵

 

 

 

 

특히 이 철도길이 길게 늘어서 있어요!!

이곳은 폐쇄된 기찻길로 양옆으로는

이렇게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이날은 비가 내려 

여행객이 없지만, 날이 맑은 날은 

기모노를 입고 촬영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비가 와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 조용하고 운치 있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

 

 

 

올해 우리나라의 벚꽃시즌이

짧게 지나가 아쉬운데 이렇게 사진으로

화사하고 이쁜 꽃을 볼 수 있어 다행인 거 같아요

 

왜 당시, 벚꽃여행으로 오사카 교토로

많은 분들이 찾는지 직접 가보고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좀처럼 볼 수 없는 철길 위에 서서

이렇게 벚꽃들이 화려하게 핀 모습!

낯선 곳에서 찾은 이런 풍경은 ~ 정말

지금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요.

아, 게아게 기찻길 끝으로 가면

수로각과 비슷한 느낌의 빨간 벽돌

터널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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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 손가락 놀이터 (주희핑거)

오늘은 벚꽃축제로 갔던 오사카 교토

랜선여행 이야기를 했어요.

블루보틀 교토카페 그리고 벚꽃길

기찻길 게아게터널은 사진 찍기도 좋고

운치 있는 곳이었답니다.

 

그럼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길치여행가 주희

블루보틀커피 교토점

남선사 수로각에서 블루보틀커피 교토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