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근대골목 빈티지 카페 꽃자리다방 분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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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대구 가볼만한곳

분위기 좋은 빈티지 카페

근대골목 꽃자리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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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금요일이네요

아무래도 이번 주는 비 오는 주말이 될 거 

같아 뭔가 아쉬움이 남네요.

맘 같아서는 좋은 풍경을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곳으로 여행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날씨도 코로나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 이번 주는 그냥 집에서 뒹굴

거리는 날이 될 거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비 오는 날에도 분위기를

즐기면서 쉬어갈 수 있는 빈티지 감성의

대구 카페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대구여행은 2018년에 다녀왔어요)

 

 

 

 

2018년 1박2일로 갔던 대구여행

1일 차에는 포토존이 가득한 예술을

중심으로 코스를 짰다면 

2일 차에는 근대역사 투어로 코스로

역사 문화 여행을 즐겼답니다.

 

우선 아침 근대골목 시작이 되었던

꽃자리다방에서 커피, 차 한잔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

 

 

1일차 추천코스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대구여행 가볼만한곳 : 포토존이 가득한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가볼만한곳 수창청춘맨숀 도심속 예술 문화 공간이에요!

대구 가볼만한곳 서문시장 맛집 3500원 칼국수 서문야시장 먹거리!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근대골목투어

마지막 코스 "예가 터"에 자리하고 있어요

"여기는 꽃자리입니다"

 

한국정쟁 당시 구당시집 "초토의시"의

출판 기념회가 열렸던 곳으로 터 자체가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에요

 

그러다 보니 외관도 오래되고 특유의

오래된 감성을 갖고 있어 멋지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향한 거 같아요

 

 

 

 

2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빈티지

감성의 포토존이 눈앞에 펼쳐져요

이곳은 일반적인 카페보다는

빈티지 감성의 스튜디오 분위기라

사진을 찍으면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영업시간 - 11:00 ~ 22:00

 

 

 

 

커다란 창문으로 볕이 들어오고

높은 층고와 빨간 벽돌 그리고

빈티지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데이트 하기 딱 좋을 분위기였어요.

 

빈티지와 고급스러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게 ~ 사진 찍을 맛도 나고

커피 향이 솔솔 나는 게 기분 좋게

만들었던 추억이 있네요 ^^

 

 

 

 

우리가 찾아간 시간은 11시

그래서인지 조용하게 편하게

쉬어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빈티지 카페 하면

회색 컬러감이 감도는데 이곳은

곳곳의 포인트로 페인팅이 되어

있어서 단조롭지도 않고 조명들도

굉장히 멋스럽고 은은해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

 

 

 

 

2018년도 당시 메뉴 모습이에요

(지금과 다를 수 있다는 점 ^^)

 

커피, 라떼, 에이드, 티, 디저트

가격은 4,000 ~ 6,000원 사이

그리고 저녁에는 펍처럼 이용되고

있어 맥주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당시 꽃자리다방의 메인은

 "비엔나커피, 프랫그린, 아포가토" 

 

 

 

 

우리는 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자리를 잡고 주무한 음료와 커피를

기다렸어요.

 

근대골목 카페에서 잠시 쉬어갈

당시 날씨가 좋았지만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 큰 유리 창문에

앉아 비 오는 모습,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거나 데이트를 해도 굉장히

운치 있게 느껴질 거 같았어요 ^^

 

 

 

 

꽃자리다방에서 추천한 커피도 있지만

우린 한결같이 ㅎㅎ 늘 먹는 걸로 커피로

주문했네요.

 

전 커피를 못 마셔서 꽃자리 에이드 5,500원

언니는 포실포실한 카푸치노 4,500원

 

근대골목 꽃자리 카페의 이름처럼

커피에도 이렇게 식용꽃으로 플레이팅

되어 나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카푸치노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은은한 커피 향이 나면서

커피와 우유가 블렌딩 돼서 ~

컬러감도 너무 이쁘고 포실포실

부드러운 우유 거품도 너무 귀엽고

 

커피를 잘 모르지만 언니 왈 먹을만해!!

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이러니 많은 분들이 데이트를 하러

찾는 대구 카페로 알려진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상큼 달콤 시원했던 꽃자리 에이드

우리가 알고 있는 오렌지를 갈아 만든

음료에 꽃향이 함께 나서 묘한 매력이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맛,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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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여행가 주희 손가락 놀이터 (주희핑거)

오늘의 이야기는 대구여행 근대골목

끝자리에 자리한 빈티지 카페 꽃자리다방 

이야기를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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